대한민국 육군-국군 신형 120mm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및 실전 도입

2015년 7월부터 개발된 120mm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2019년 6월 27일 방위사업청이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였다고 발표.
기존 4.2인치 106mm 박격포보다 사거리가 최대 2.3배 증가하였고
화력은 1.9배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박격포의 회전이 가능하여 차량의 회전 없이도 신속한 사격대응이 가능합니다.
유사시 개별 포마다 독자적인 지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합니다.

웃긴대학: (붉은돼지 님의 글 중) http://huv.kr/pds881123

국방부의 무기 개발 스타일을 보면, 포 계열 무기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그래서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포방부"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입니다ㅎㅎ

왜 국방부는 포에 관심이 많을까요?

그 이유는 아마 한반도의 지형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한반도 지형이 산악지형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저렴한 운용비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포 계열 화력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박격포와 같은 곡사화기는 아주 간단한 원리로 작동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적과 먼 거리에서 중앙에 산을 하나 두고도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 120mm 자주박격포는 그런 면에서 기동성과 화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국방부의 의지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