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01/142 소보로빵 빠리바게트 소보로빵 (잠깐상식 : (そぼろ) 소보'루'가 아니고 '로'가 맞다.) 오늘의 요리, 빵으로 대체되었다. 2020. 1. 14. 회사에서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을 때(능동적으로 일하기란?) 가끔 출근해서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은 주로 전임자, 선임이 전무한 신설된 부서 및 담당에 임명되거나, 인수인계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한 채 배치된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신입이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내 포지션이 뭘 하는 자리인지' 조차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이다. 신입 교육 때 대충 뭐하는 부서인지는 들었던 것 같은데 특별한 업무 지시도 없고, 업무 지침 같은 것도 없다. 옆자리와 건너편 파티션 사람들은 바빠 죽겠다는 듯이 인상을 쓰며 컴퓨터 타이핑을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데, 막상 나는 일이 없다.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다. 멀뚱멀뚱 앉아있는 내 자신이 몸은 편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다. 회사나 사장들이 자신의 직원들에게 "능동적으.. 2020.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