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게임]신작-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 2019-Respawn Entertainment)

안녕하십니까~ 지옥의 기사 헬나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비교적? 신작입니다!

사실 3월쯤에 이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 완성이 더뎌져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5월이 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것참~

2019년 2월에 기습적으로 오픈한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Apex-Legend, 2019(Respawn Entertainment))'입니다.

장르는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와 비슷한 서바이벌 FPS입니다.

개발초기에 테스트를 한다던지, 홍보를 먼저한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에이펙스 레전드는 조금 특별하게 어떠한 선행 정보 없이 2월에 아예 오픈을 해버립니다.

유튜브에 공식 트레일러를 업로드한 정도?

한국에서는 정식 시즌이 한 3월쯤 시작이 됐습니다만, 이미 그 전에 트위치나 유튜브 스트리머들 위주로

홍보가 진행됐기에 입소문을 타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VPN을 통해 오리진에서 게임메신져를 다운받은 뒤, 게임을 등록하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해외 서버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들이 있었더랬죵.

에이펙스 레전드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해 히트쳤던 게임 '타이탄폴(Titanfall)'과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타이탄폴에 등장하는 인물, 총기, 복장, 단체 등등이 등장하죵.

대략적인 스토리는 타이탄폴2의 엔딩 이후 30년 후 전쟁이 끝나고, 외곽 행성들 사이에서는 에이펙스 프레데터라는

용병집단이 주최하는 유명한 서바이벌 쇼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 유저들은 이 대회에 출전하는 레전드들을 하나 골라서 게임에 참전하게 되는 것이죠!

▲과거 오픈 당시에는 8명의 레전드였지만 지금은 1명이 더 추가되어 총 9명의 레전드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에이펙스 레전드에는 8+1 현재 총 9 종류의 레전드(캐릭터)가 존재합니다. 

비록 이 중 셋은 게임내 포인트로 락을 해제해야 선택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암튼, 각 레젠드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킬, 패시브, 궁극기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김새도 그렇고, 스킬까지 각자 매우 독특한 캐릭터들이니 한 번 씩 꼭 프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회의 무대가 되는 '킹스 캐년(Kings Canyon)' 독특한 자연 섬에 여러 군사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인게임 화면, 왼쪽 하단과 같이 3인이 한 팀으로 움직이게 되며, 총기류는 근미래의 SF 화기들을 사용한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타 게임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이 게임만의 묘미인 부활장치.

사망한 동료의 네임텍을 얻은 뒤 부활장치로 가면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아참! 에이펙스 레전드를 소개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 있죠!

에이펙스 레전드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적절히 섞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장르라는 부분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캐릭터별 고유의 스킬이 존재한다는 점은 오버워치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아주 큰 특징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부활장치인데요,

팀원중 한 명이 죽더라도 시체에서 네임텍을 수거해서 맵 곳곳에 존재하는 이 부활장치에서 살리면

다시 팀원이 전장으로 복귀합니다. 물론 아이템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요!

이러한 특징은 플래이하다 팀원이 죽으면 어쩔 수 없이 게임을 나가야하는 배틀그라운드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승리하면 이렇게 팀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운데 위치한 팀원이 해당 게임의 MVP.

흠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정식 시즌이 한국에서 시작되기만하면

대유행을 하면서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 오버워치가 확 잊혀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것보다는 조금 인기가 저조한 것 같긴 하네요...

개꿀잼 에이팩스 레전드 다들 꼭 한 번 씩은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