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나이트입니다!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JTBC 드라마 <구경이> 간략 프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영애의 4년 반만의 복귀작으로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벌써 넷플릭스에서는 1~2위를 다투고 있더군요~
'세상에 없던 탐정'이라는 독특한 부제와 '구경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 드라마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과거 능력있는 경찰이었던 '구경이(이영애 분)'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지금은 반 폐인이 되어버린 막장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심 많고 추리력있는 머리만은 멀쩡해서,
그녀의 전 경찰 후배이자 보험조사관인 '나제희(곽선영 분)'에게
가끔 도움을 빙자한 돌봄을 받고 있습는 중이죠.
그러던 그녀 앞에 단순 사고가 아닌
살인으로 "의심이 되는" 정황이 포착됩니다.
무엇이든 의심하고보는 구경이는 자석에 끌리듯이
해당 사건을 자신이 해결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본 작품의 큰 형태는 '탐정물'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여기에 코믹 성향이나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특유의 맛을 냅니다.
진지할 땐 한 없이 진지하다가도,
또 허무할 땐 한 없이 허무합니다.
아참 구경이를 얘기하면서 '연출' 이야기를 안할 수 없습니다.
극중 인물들이 수사를 하거나, 사건을 일으킬 때
특유의 독특한 연출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캐릭터간의 대립구도도 연출로 잘 표현한 듯해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특히 저는 음악도 좋더군요
TRPP라는 유명 인디 밴드가 OST를 담당했는데
그중 Yeah라는 곡이 좋더군요~ㅎㅎ
유튜브에서 항상 틀고다니며 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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