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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카툰 관련

[빌런소개]S0-D0M 폴리스-화이트 팬텀

by 헬나이트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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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팬텀"은 S0-D0M 폴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빌런들 중 한 명이다.

화이트 팬텀이라는 이름은 주로 흰색 계열의 망토나 로브를 착용하고 활동하기에

붙혀진 닉네임이며, 실제 그 자신이 스스로를 화이트 팬텀이라고 칭한 이력은 없다. 

즉, 화이트 팬텀은 어디까지나 타칭이자 임시적으로 붙혀진 별칭.

얼굴 전체를 가리는 형형색색의 가면과 인간의 움직임을 초월할 정도의 피지컬과

무술 실력때문에 아직까지 수 많은 범죄 이력에도 불구하고 체포된적이 없기에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실력 덕분에 일각에선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가 아니냐'는 의혹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S0-D0M의 특경대를 비롯한 여러 히어로들은 이 신출귀몰한 하얀 귀신을 잡기 위해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여태까지 화이트 팬텀은 단 한번도 체포된 적이 없다.


 그러나 화이트 팬텀의 정체는 어디까지나 무술의 정점에 오른 인간이었으며,

그는 S0-D0M의 백만장자 ■■ 였다. 그가 빌런이 된 계기는 매우 아이러니한데,

화이트 팬텀은 소싯적에 도시 뒷골목에서 자신의 부모님들을 강도에게 잃었다.

당시 고전 만화인 '배트맨'을 접하게 되었던 그는, 자신의 현재 상황과 만화속 배트맨을 일체화

시키기 시작했다. 다만 화이트 팬텀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한 도시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더 컸고, 이는 그가 빌런이 되도록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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