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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양예원 선전포고] [양예원 사건정리] [양예원 동영상] 미투운동 관련

by 헬나이트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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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선전포고] [양예원 사건정리] [양예원 동영상] [유튜브] 미투 운동 관련

비공개 사진 촬영의 모델로 참여했다가 스튜디오에서 강제 성추행을 당하고,

본인이 촬영된 촬영물을 유포당한 유튜버, 페북스타 양예원. 본 사건의 간략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비글커플의 일상을 다루던 유튜버 양예원은, 2018년 5월 16일자에 남자친구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25분 분량의 한 동영상을 올립니다. 해당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2015년께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던 스튜디오에서

강합적으로 외설적인 사진촬영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피해를 토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당 사진이 유출되면서 2차 피해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



이 영상은 당시 한국 사회에 번졌던 "미투(Me Too)" 운동의 여러 유명한 사건들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해당 스튜디오를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청원글이 청화대 홈페이지에 작성되었고, 연예인이었던 '수지'가 서명을 인증하면서

이 사건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며칠지나지 않은 5월 중순에, 경찰은 당시 스튜디오의 운영자에 대해 출국금지를 떼리고, 압수수색을 진행합니다.

마포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스튜디오 실장과 해당 스튜디오와 양예원을 연결해주었던 사람(모집책)이 조사를 받습니다.


당시 조사결과에 따라 수사관들은 "촬영이 강제적으로 진행되었던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보고있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유출된 사진도 딥웹 사이트에 업로드 된 것을 음란물 사이트에서 타고 들어와 퍼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특히나 당시 세간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은, 당시 스튜디오 실장과 양예원의 카톡 대화내용이 

복원되면서부터 였습니다. 대화 내용의 상당부분은 양예원의 영상업로드 이후부터의 주장을 뒤엎는 내용이었습니다.

양예원측에서 먼저 스튜디오에 사진촬영일정을 문의한 점 등은 강제성이 있었다는 주장의 개연성을 떨어뜨리는 증거가 됐습니다.


6월에 이르자, 경찰은 실제 촬영자를 비롯한 관련자 총 7명을 입건합니다. 그리고는 속칭 '비공개 촬영회'라고 불리는 유사사건

9건에 연루된 43명을 적발하여 전원 입건하겠다고 발표합니다.


7월에는 다시 한 번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 사고가 또 발생합니다.

스튜디오 실장이 남양주 미사대교에서 투신 자살 한 것입니다. 당시 해당 실장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무려 8명에

이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인근 차량에서의 유서에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 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9월에는 1차공판이 진행되었는데, 출석한 양예원의 검게 탄 피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7월 9일 스튜디오 실장이 자살하고

며칠지나지 않은 7월29일경 가평 빠지 부근에서 남자친구와 낚시를 했다는 목격담이 함께 올라온 것입니다. 실장이 자살한 곳과

불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지역이었던 탓에 물의는 폭발적으로 더 커졌습니다.


2019년 1월에 이르러 서울서부지법에서 촬영자 모집책에 실형이 선고됩니다. 

"징역 2년 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5년간 관련기간 취업제한"

양예원은 기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악플러를 모두 고소 조치 하겠다고 밝힙니다.



참고 사건개요 링크: 로가기

최근 기사 링크: 데일리안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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