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제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당황스러워하는 점을 꼽자면, 다름아닌 기존의 초중고 학창시절때보다 "자유도"가 과도하게 높다는 점일 것이다. 초중고 시절에는 반이 자동으로 배정되고, 이에 따라 담임교사, 같은 반 친구들, 수업 시간표 등등 모든 것이 확정되어 있었고 그에 따라가기만 하면 무리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활은 학업은 물론이고 입학금 납부부터 교우 관계까지 모든 것을 본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혀하고, 진행해야 한다. 대학교 생활은 과거 학창 시절처럼 운명에 맡기게 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최소한의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지금부터 다룰 글은 이에 대한 아주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하여 새내기 혹은 대학생들의 막연함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꼭 이대로해야 성공한 대학생활이다!"라는 의미의 글이 전혀 아니며, 이 글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와 가치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읽기 바란다.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 실질적인 도움말이 필요한 사람이 참고만 하는 정도로 읽으면 효과적일 것이다.
1. 강의 및 수업 관련
강의 시간표도 당신이 직접 짜야한다. 시간표를 짜는 기본 요령을 설명해본다. 4년제 대학교를 기준으로, 대학을 졸업하면 "학사학위"를 받게 되는데, 이 학위를 받기 위해서 당신은 대학을 다니는 것이고, 4년에 걸쳐 약 140학점을 들어야 한다. 거기에 학과마다 존재하는 '전공필수' 과목과 학교에서 개설하는 '교양필수'의 합산 학점이 부족하면 졸업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매 학기 시작 직전 방학중에 진행하는 '수강신청' 때 해당 학기에 개설되는 '전공일반', '전공필수', '교양일반', '교양필수' 등을 적절하게 배합 해서 시간표를 짜야한다.
대학생들이 기피하는 강의 시간대는 너무 이른 시각이나 너무 늦은 시각에 진행되는 수업이다. 특히 강의시간을 잘 배분하면 하루 정도는 수업이 아예 없는 '공강일'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1~2학년까지는 공강일을 만들지말고 수업을 들으며 학과 행사나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면서 교우관계를 확대하고 대학교에서 추억을 쌓는 것이 좋겠다.
"학점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80~90년대 대학생활의 전유물과 같은 말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취업시 이 학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학점에 신경을 아예 끄고 살아서는 곤란하다. 5.0점 만점까지는 아니더라도, 3점 중후반대 점수면 이공계열 학과에서는 상위에 속하고, 문과에서는 보통정도의 학점으로 인식된다.
2. 교우 관계
대학생때의 교우관계는 사회생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창시절에는 강제로 같은 반에서 계속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좋든 싫든 같은 공간에 있어야 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는 강의실을 이동하면서 수업만 듣기 때문에 그 만큼 결속력이 약하다.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초중고 때와는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무언가를 받았다면 꼭 고마움을 표현하자.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도 호감을 얻기 좋은 방법이다.
3. 기타 활동
4. 방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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