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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 생기고나서 가본적이 없는 가게로 가보기로 했다.
우체국 옆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 <일미면> 후기다.
지나다니면서 안을 볼 때마다 간판을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메밀국수를 당당히 고급음식처럼 대하는 느낌이다. 굿아이디어다.
샹들리에를 보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 것이다.
내부 조명도 밝고 전체적으로 유럽+동남아시아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다.
메뉴판 가격이다.
메밀국수 메뉴들은 8,000원으로 동일하다.
앞에 "비빔"이라는 단어가 붙은 메뉴는 붉은 국물에 약간 매우니 참고할 것.
역시 나는 물막국수를 시켰다.
역시 안매워서 다행이다. 딱 내 입맛에 맞았달까?
약간 새콤달콤한 맛도 나면서 한 여름에 먹기 딱이다.
면발의 탄력도 함 보자.
아참 자세히 보면 달걀 반쪽도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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