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어른들 말을 다 맞는 말인 줄 알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 느꼈던 게 뭐냐하면
"어른 말이라고 다 맞는 게 아니다."였습니다.
조언이라고 하는 말들이 들어보면 과거 자신들이 젊었을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많이 바뀌어버린 지금 세대에는 안 맞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특히 교육이 그렇습니다. 4년제 서울권 대학만 나오면 평탄한 삶이 보장된다고 그렇게 들었건만
막상 나와보니 특별히 그런 것도 없고, 오히려 고졸, 전문대 나온 친구들이 더 취업도 잘 되고
돈도 더 많이 법니다.
뭐 물론 그렇다고 제가 대학을 안나왔더라도
그 친구들처럼 성공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 드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세대가 저한테 거짓말을 한 건 또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인들 시대 때는 실제로 그게 맞는 말이었거든요.
인서울 4년제 나와서 면접보러 돌아다니면서 면접비만으로도 한 두 달을 살았다고 하니까요.
아무튼 제가 부모세대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당신들이 항상 다 맞는 건 아니다. 세상이 변했다."
세상은 더 빨리 변할거고, 언젠간 우리에게도 우리의 조언이 맞지 않는 날이 오겠죠?
예전에는 어른들 말을 다 맞는 말인 줄 알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 느꼈던 게 뭐냐하면
"어른 말이라고 다 맞는 게 아니다."였습니다.
조언이라고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과거 자신들이 젊었을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많이 바뀌어버린 지금 세대에는 안 맞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특히 교육이 그렇습니다.
4년제 서울권 대학만 나오면 평탄한 삶이 보장된다고 그렇게 들었건만
막상 나와보니 특별히 그런 것도 없고,
오히려 고졸, 전문대 나온 친구들이 더 취업도 잘 되고 돈도 더 많이 법니다.
뭐 물론 그렇다고 제가 대학을 안나왔더라도
그 친구들처럼 성공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 드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세대가 저한테 거짓말을 한 건 또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인들 시대 때는 실제로 그게 맞는 말이었거든요.
인서울 4년제 나와서 대기업 8~10군데 면접보러 돌아다니면서
면접비만으로도 한 두 달을 살았다고 하니까요.
당시에는 경제성장기라 그게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최근으로 돌아와서 자녀들이 취업을 못하자 굉장히 당황합니다.
'이상하다... 나때는 안 이랬는데... 애가 어디 문제가 있나? 게을러서 그런가?'
다행히 메스컴에서 "취업난"이라고 난리를 치며 연일 보도를 이어가자
그 때서야 약간 ' 시대가 바뀌었구나'라는걸 깨닫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제가 부모세대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당신들이 항상 다 맞는 건 아니다. 세상이 변했다."
세상은 더 빨리 변할거고, 언젠간 우리에게도 우리의 조언이 맞지 않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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