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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전당/맛집 추천관(식사&음주)

연신내, 감성충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 경주식당 (오윤아 달팽이식당 - 펀스토랑 촬영지)

by 헬나이트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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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 이정도 감성의 한식당이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란다.

외부에서 보면 전혀 식당처럼 보이지 않는다.

일반 주택을 개조한 듯 한데, 이게 또 매력이 있다.

(오윤아 달팽이식당 - 펀스토랑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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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밖에서 사진 찍는걸 까먹어서 외부 사진은 없다ㅋ...

대신 안에서 밖을 찍은 사진은 있다.

얼마나 예상치 못한 곳에 위치해 있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기본 테이블 셋팅

벌써 차분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듯 하다.

대신 의자는 좀 딱딱하다ㅎㅎ

 

 

 

겨울이라 그런지 따듯한 물을 준다.

저녁에는 촛불도 켜주는 모양이다.

물주전자 옆의 유리관은 초를 켜는 곳인데,

자석으로 붙혀놔서 중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신기~

 

 

 

경주식당의 독특한 젓가락이다.

이 젓가락이 좀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인지, 항상 종업원이

"젓가락이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바꿔 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서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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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게 바로 카레다.

점심 때 회사원이 먹을 수 있는 마지노선 금액인 9,000원이다.

딱 9,000에 해당하는 메뉴가 3개가 있는데

이 '고기카레'와 '육개장 밥', '육개장 국수'이다.

 

 

 

 

구운 마늘 토핑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파와 카레도 은근히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다.

 

 

 

 

카레는 뻑뻑하지 않고 국물이 많은 약간 묽은 느낌이다.

고깃국물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한듯 하다.

담에 또 감성충전하러 와양징~

 

옛날리뷰보기: 2021/02/10 - [리뷰의 전당/음식이나 먹을까] - 감성한식레스토랑 '경주식당'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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