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백반에 정성껏 차려진 집 반찬이 그립다면
찾아가자 <양구손두부>를!
연신내역 청구성심병원 뒷쪽에 위치해있다.
오랜만에 외관 사진을 찍어봤다.
전화번호는 02-353-7185이다.
전화로 말씀드리면 예약이 가능하다.
리뉴얼된 메뉴판의 메뉴와 가격들이다.
원래는 비지찌개가 있었는데 없어져서 참으로 아쉽다ㅋㅋ
꼬리꼬리한 향이 좋았는데...
내부사진이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것이 반찬 셀프 매대다.
원하는 만큼 무한으로 퍼먹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5첩 반찬이 제공되며, 메뉴에 따라 상추도 나온다.
국도 나오니 따져보면 7첩 반상으로 봐야할거다ㅋㅋ
이 5대 반찬은 매일 조금씩 바뀌니 참고하자.
아참, 주문한 메뉴는 '두부정식 B코스'이다.
9,000원짜리 메뉴이지만 먹을만 한것이, 제육과 초두부가 세트로 나온다.
아참 지금 메뉴를 보니까 두부도 한장 더 나오는데
같이 같던 동행인이 본인 메뉴인줄 알고 다 먹어버린 듯하다...
동행인은 '두부정식 A코스'를 시켰는데
함께 나오는 두부를 본인 것으로 착각하고 다 처먹어버린듯 하다...(후...)
다음엔 꼭 얘기해서 받아먹고 말테다.ㅋㅋㅋ
아랫쪽 제육볶음이 B코스에 소속된 요리다.
양구손두부표 제육볶음은 특히 추천할만하다.
다른 가게들의 제육은 뭔가 양념이 맵고, 특유의 산티나는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
고기도 윤기가 흐르지않고 퍽퍽하다.
아마 이런 경험은 제육볶음을 주문해본 사람들은 다들 경험해봤을 것이다.
양구손두부의 제육볶음은 그런게 없어서 참 좋더라,
추천이니 다들 먹어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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