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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신규 가게인
<무공 돈까스>를 찾았다.
예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두 번 째 방문인 셈이다.
까무잡잡한 가게의 외관이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밝은 색상이
좋지 않을까하지만 나름 매력이 있다.
무공돈까스의 단점은 모든 반찬과 식기를
매장 끝에 있는 바에서 직접 챙겨가야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가게에는 탁자 서랍에 식기가 들어있어서
그대로 꺼내서 놓으면 되지만,
무공돈까스에서는 그릇을 비롯한 식기도 여기서 챙겨야 한다.
옆에는 육수? 우동국물?을
마음껏 그릇에 담아서 갈 수도 있다.
우동국물 마니아인 나로서는
참으로 좋은 시도가 아닐 수 없다ㅎㅎ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로 무공돈까스집의 '옛날 돈까스'라는 메뉴다
가격은 7,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고기가 납작하고 큰편이라 정말 옛날 돈까스 포스가 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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