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고졸 직원의 사연, 아직도 고졸 대졸을 차별하는 회사들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접한 글입니다.

이거참 볼 때 마다 저 글에 등장하는 고졸 인턴분이 참 안타깝네요...

사실 업무능력이 더 중요한건데 요즘 회사들 아직도 고졸, 대졸 차별하는 회사들 많은건 사실이죠.

물론 급여상으로는 차등이 있을 수 있지만 고졸자가 능력이 되는데도 

단지 대학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건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이런 특성들도 빠른 발전으로 인한 세대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회사의 중역들이나 오너들 등의 간부급들은 과거에

고졸자와 대졸자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했을 시대부터 회사에서 경험을 쌓아 오던 

사람들이다보니 현대에도 그럴 것이라고 간주하는 것이죠.

 그리고 대기업이 구인을 편하게 하기위해 진행했던 일종의 '대학 줄세우기'도 

이러한 학벌 만능주의에 한 몫 거들었을 것입니다. 이런걸 보면 참 회사 오너를 비롯한

인사쪽 사람들의 안목이 가난한게 안타깝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얼마나 안목이 부족하고

보고들은 바가 없으면 사람을 학벌로 판단하는 걸까요?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한 정부와 대기업들은 언젠가는 책임을 지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