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추천]차가버섯 가루 (fear.러시아) (건강선물, 몸보신) 언박싱

안녕하세요~ 지옥에서 올라온 헬나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선물은 약간은 생소하게 느끼실 분들이 많을텐데요,

차가버섯 분말 선물 세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아마 국내에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 러시아 가시는 분들은 귀국하실 때

귀국용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기념품? 기념선물?로 말이죠.

저희집도 아는 지인분이 러시아 놀러갔다 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셨거든요~

일단 겉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기에는 가죽같아보이는데, 야매입니다.

박스도 생각보다 가볍구요.

저는 차가버섯이 영어로도 chaga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영어로는 'Chaga mushroom'이라 하고, 러시아어로는 'Чага'라고 쓴다는 군요~

아무튼, 자 그럼 개봉갑니다!

'마더 로씨야'의 감성이 느껴지시나요?

약간 허접해보일 수 있지만,

러시아 감성으로 보면 상당한 고급입니다.

용기 두개에 티스푼도 서비스로 하나 주는군요.

러시아어로 쓰여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봐야 겠습니다.

대충 소개와 성분, 먹는 방법 등이 적혀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차가버섯 분말은 안쪽에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짙은 갈색의 미세한 분말이 들어있죠.

얼마나 미세한지 물에 타면 물에 녹을 정도입니다.

차가버섯은 원래 이렇게 생겼습니다.

엄청 딱딱해서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이 녀석을 망치로 깨서 채취한다고 하네요.

차가버섯 분말을 섭취하는 방법을 짧게 설명드리면,

미지근한 물에 한 스푼 정도를 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여름에 찬물에다 얼음과 함께 마시기도 합니다.

그러면 약간 드링크?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음료수 먹는 기분이 들어요ㅎㅎ

자 오늘의 선물 추천 차가버섯 가루였습니다.

다음 추천 선물은 뭐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