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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전당/맛집 추천관(식사&음주)

2019.06.21(금) 경희대 맛집 기행, 회기역 탐방 (화덕에통째로구운족발/토모시비/왕돈까스왕냉면 리뷰)

by 헬나이트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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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헬나이틉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헬나의 모험" 시간입니닷.

오늘은 지난 6월달에 방문했던 회기역(경희대 정문 인근) 근처 맛집 탐험 사진을 정리해봤습니다. 


처음 간 곳은 경희대 정문 근처의 경희대 이색 맛집 '화덕에 통째로 구운 족발'집입니다.

이름이 좀 특이하죠?

이름만큼이나 족발도 특이하게 나오는 곳입니다!

족발이 진짜로 화덕에 구워서 나옵니다.

우리가 평소에 보편적으로 먹는 족발과 맛 자체가 다르죵.

특히 안주로 홍합탕 한 그릇이 나오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두 명이서 먹었는데 술과 함께 먹으니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포장을 했습니다.

다 제 가방에 넣고 2차로 이동을 했더랬죠ㅋㅋ

2차는 노래방이었습니다.

솔직히 노래방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한참 부르고 나오니,

이제 배도 다시 꺼졌겠다, 술도 깼겠다, 3차 할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경희대 이자카야 '토모시비'


토모시비는 예전에 방문했던 곳이었는데 안주나 분위기가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술집을 찾아 돌아다니다보니 눈에 띄어 바로 재방문을 하게 됐습니다ㅋㅋㅋ



안주로는 모듬회 한 접시와 고로케 조각을 시켰습니다.

넘나 맛있었더랬죠...

회의 담백함과 고로케의 느끼함의 꼴라보레이션....


이쯤 되니 두 사람은 술에 취해 비틀비틀하기 시작합니다.

소주는 더 이상 입에 써서 마실 수가 없었죠.

속은 부대끼기 시작해서 뭔가 좀 느끼하거나 따뜻한 국물 같은게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 근처에서 국숫집을 찾아다니다가 한 분식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왕돈까스 왕냉면'이라는 돈까스+냉면집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느끼함이 부족했나봅니다,

느끼한 튀김에 담백한 쏘쓰가 곁들여진 생선까스가 겁나게 땡기더군요,

제 일행분은 어묵우동을 하나 시킵니다.



해장이 바로 되는 느낌아시죠?

덕분에 집까지 편하게 들어와서 부른 배를 잡고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꿈과 희망의 회기역, 다들 한 번 쯤 저의 발자취를 따라 술마시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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