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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6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성인용 동화,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성인용 동와,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그 학자는 '선한 사람'을 찾는 중이었습니다. '선한 사람을 만난다면 내 사상을 입증해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며 학자는 자신의 주변에서 선한 사람이 있는지를 항상 살피고 다녔습니다. 그 학자가 시장에 도착했을 때, 거지들에게 적선하고 있는 한 키가 큰 사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내는 허리춤에 칼을 차고, 옆구리에 낡은 투구를 끼고, 바지 주머니 쪽에는 권총을 걸고 있었습니다. 학자는 적선하는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가 시장바닥에 있는 모든 거지들에게 금화를 3냥씩 나누어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보시오." 학자는 그 사내를 불렀습니다. "너도 금화가 필.. 2019. 2. 1.
Ψ~지옥기사 설화집~Ψ -1- [금화가 나오는 투구] (성인용,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1- [금화가 나오는 투구] (성인용,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1-[금화가 나오는 투구] 한 마을에 가난한 농부가 살았습니다.그 해에는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드는 바람에 농부의 밭에서는 감자를 많이 수확할 수가 없었습니다.농부는 배고프고 가난한 자신의 처지가 애처로워 곡식을 빌리러 옆 마을에 가면서 한탄했습니다. 배고프구나, 불쌍하구나.누가 나에게 금화 3냥만 주면 좋으련만.그럼 빵도 살 수 있고, 옷도 살 수 있지. 그때 숲속에서 한 키 큰 남자가 불쑥 나타났습니다.농부는 그 남자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키도 컸고, 허리춤에 칼까지 차고 있었습니다.농부는 그가 노상강도라고 생각하고는 엎드려 싹싹 빌었습니다."살려주십쇼, 저는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굶고 있는 ..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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