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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3

채용담당자가 들었던 최악 vs 최고의 면접 답변 제가 인사팀에서 면접 준비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 제 개인적인 레전드 사건은 면접보러오면서 개를 데리고 온 면접자였습니다. 자기가 자취를 하는데 자신의 개가 있을 곳이 없다면서 개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희는 거절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지하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 개를 넣어 놓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때쯤 옆 부서 차장이 출근했는데 하는 말 "어후 지하 주차장에서 웬 개가 그렇게 짖는지 원..." 2020. 5. 22.
[취업특집] 노무사가 알려주는 '걸러야할 채용공고' 알아채는 방법 ㅋㅋㅋ진짜 대부분 맞는 말입니다. 특히 "인센티브" 부분은 확실하네요, 영업직 쪽에 많이 보이는 문구인데 기본급은 150~180만원 사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에 거래를 트거나 물건을 팔면 몇 퍼센트 떼어서 인센티브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2020. 5. 8.
회사에서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을 때(능동적으로 일하기란?) 가끔 출근해서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은 주로 전임자, 선임이 전무한 신설된 부서 및 담당에 임명되거나, 인수인계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한 채 배치된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신입이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내 포지션이 뭘 하는 자리인지' 조차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이다. 신입 교육 때 대충 뭐하는 부서인지는 들었던 것 같은데 특별한 업무 지시도 없고, 업무 지침 같은 것도 없다. 옆자리와 건너편 파티션 사람들은 바빠 죽겠다는 듯이 인상을 쓰며 컴퓨터 타이핑을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데, 막상 나는 일이 없다.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다. 멀뚱멀뚱 앉아있는 내 자신이 몸은 편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다. 회사나 사장들이 자신의 직원들에게 "능동적으..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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