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소주 강제법과 지역별 소주, 대표 모델들

안녕하십니까~ 지옥에 도사리고 있는 헬나이트입니다!

오늘의 자료는 제가 좋아하는 소주의 각 지역별 모델들 사진입니다.

소주별로 판매 할 수 있는 지역이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주류 판매 업자는 술을 구매할 때 사업장이 위치한 자도에서 생상된 술을 일정 비율 구매해야한다는

'자도 소주 강제' 조항이 들어간 국세청훈령 534호가 1976년부터 1991년까지 존재하면서

각 지역 별로 특정 소주의 독점화가 진행됐었습니다.

 

이 조항은 1991년에 폐지되었다가 1995년 10월에 주세법 제 38 조 7에서 부활합니다.

그래서 약 3개월 정도 존속하다가 1996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고

완전히 폐지되는 기구한 운명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약 20여년 동안 존속했던 이 법 때문에 지금도 지역 별로 강세를 보이는 소주 브랜드가 있게 됩니다.

 

아래에는 각 지역별 유명한 소주 브랜드와 홍보 모델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이슬 후레쉬의 모델은 최근까지 아이유였는데 아이린으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