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콩에서 일어나고있는 "홍콩 사태" 시위에 대해 알아봅니다.
홍콩 시민 7명 중 1명꼴인 100만 명이 거리에서 반대시위 중입니다.
이는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심의 때문입니다.
이 개정안이 패스되면 중국을 포함한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서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 정부의 반체제 인사,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마음대로
송환하는 등 악용할 우려가 높습니다.
자 여기서 범죄인도조약이 대두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운집하고 있는 홍콩시민들
대충 요약 해석하면
"'일국양제'(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중국의 일부로 남는 것) 하고 나서 22년만에 홍콩에서 자유라는 것이 더 이상 당연한 게 아니게 됐다.
우리는 민주, 자유를 추구하는 걸 지지하고 홍콩 인민의 목소리가 존중되어야 하며, 대만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며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다. '일국양제'는 대만인의 선택지는 아닐 것."
웃긴대학 medve님의 글 발췌 : http://huv.kr/pds877591
이러한 홍콩 시민들의 반발에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국무부에서도 힘을 보탭니다.
자칭, 타칭 민주주의의 수호자 역할을 해온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번 홍콩의 시위가 중국 정부를 약화시키는데 좋은 빌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놓지지 않고 미 정부도 파고들고 있네요.
그 때, 충격적인 트위터, 인스타 등의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홍콩과 인접한 선전시 경계지역에 인민해방군 기갑부대(기계화부대로 보임)가
목격됐다며 실제 사진들이 업로드 됩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기갑부대로 추정되는 자주포 및 응급차량.
응급차량이 배치됐다는 것은 어느정도 장기적인 상황까지도 대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민해방군이 배치된 위치와 홍콩
▲홍콩 시민들도 난간을 이용해 바리케이트를 만들고 있다.
▲홍콩 경찰이 대응을 위해 준비중인 모습이다.
▲홍콩시내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트럭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궤도바퀴가 달린 전차다.
전차를 트럭으로 위장하여 시내 한 가운데를 이동시키고 있다.
▲홍콩 경찰은 "발포"경고를 내면서 강경 대응입장을 밝혔다.
실탄보다는 고무탄이나 최루탄 등을 의미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날 최근 상황 포스팅:
2019/06/13 - [기록문서 보관소/소식게시판] - <긴급속보>홍콩 시위 유혈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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