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린이 여러분~! 헬나이트입니다.
오늘은 추억의 음악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음... 사실 아직 추억까지는 아니군요 지금도 오락실에 가면 건재한 Ez2dj기기를 볼 수 있으니 말이죠.
바로 오락실 게임기 Ez2dj의 수록곡인 'Say That U'라는 곡을 들어볼까 합니다.
오락실에서 이런 기기들 한 번 씩은 보셨죠?
이게 그 유명한 Ez2dj 디제잉머신입니다.
전면부 상단에 턴테이블 하나와 5개 키노트가 있고, 하단에 패달로 화면에서 떨어지는
노트들을 시기에 맞춰 누르는 것으로 연주를 진행하게되죠.
일반적으로 코인 500원에 죽지 않으면 3곡 정도를 이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Ez2dj의 뜻은 "Easy To (be) DJ"의 줄임말입니다. 사실 지금은 EZ2AC(이지투아케이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일본 게임회사인 '코나미(Konami)'에서 자사 게임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특허 분쟁을 걸었고,
이에 패소하면서 행정 처분이 내려져 Ez2dj의 상표권 권리가 2009년경 코나미로 넘어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EZ2AC로 명칭을 변경하여 해당 상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Say That U'라는 곡은 Ez2dj의 2편인 "2nd Trax -It rules once again-" 부터 수록된 곡입니다.
비교적 오래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유로비트 특유의 빠른 비트와 시원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안드로이드를 연상케하는 일러스트도 당시 인기에 한 몫 했죠!
제가 중학교? 때쯤 처음 접했는데 하루 좋일 이 노래만 듣고 다녀서
심지어 부모님들도 이게 무슨 노래냐고 물어보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가장 처음 삽입됐던 원곡, 이 때 등장한 일러스트는 계속해서 함께 쓰인다.
▲좌측 하단에 실제 플래이 모습이 보인다.
왼쪽이 턴 테이블, 오른쪽은 건반 5개, 아래 패달 1대가 노트를 입력하는 버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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