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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옥에서 방랑중인 헬나이트입니다!
오늘 또 좋은 추천 맛집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았읍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다양한 막걸리와 파전으로 무장한 주막계의 명소와 같은 곳입니다.
바로 미아사거리쪽의 "주막"되겠습니다~!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와 가장 가깝다. 찾기가 어려우니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자.]
"주막"은 인테리어면에서 진짜 주막이 아닐까 할 정도로 고증을 잘 살려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나무 상과 의자에 벽면과 천장까지 고즈넉한 중세 막걸리집 주막의 향취를 냅니다.
홀에 앉아만 있어도 분위기에 취한다는 느낌이랄까요?!
또 다른 큰 특징이 있다면,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일동이 정말 친절하다는 겁니다.
제가 꽤 많은 술집을 다녀봤는데 기억에 남을 만큼 친절한 곳이 몇 없었는데 여기 "주막"은 진짜 깔끔하고
친절하더군요.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종류별 막걸리를 도수별로 분류해 놓은 것 입니다.
위로 갈 수록 쓴 맛이 강하고 좀 더 독해집니다. 아래로 가면 좀 더 달달하고 약하지요.
그렇다고 맨 위에 있는 막걸리가 엄청 쓰고 독한 것 만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먹을 만한 막걸리들이예요!
저는 참고로 저기 있는 모든 막걸리를 다 먹어보게 됐습니다......
안주들은 전 요리들 외에도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안주는 다 먹어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일단 먹어본 건 다 맛있었다요~
기본 안주로는 방울 토마토가 한접시 나옵니다. 평소에는 써서 잘 안먹었는데,
주막의 방울 토마토는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왜 기본안주로 나오는 지 알 수 있었어요!
거기에 저렇게 비타민C 하나가 같이 꼭 나옵니다. 주막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막걸리엔? 파전이죠~!
파전과 두부김치는 막걸리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조합이 그야말로 기가 막힙니다.
부어라 마셔라~ 몇 병이나 비웠는지... 나는 세는 것을 그만 두겠다!
감자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감자채전입니다. 배고플 때 먹으면 배가 차면서 감자와 치즈의 고소함이 달달한 막걸리를 더 당기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눈물)
꼭 한 번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저 때 1차 주막에서 시작했다가, 옆집으로 2차를 갔다가, 다시 3차에서 주막으로 갔답니다ㅎㅎㅎ
아래에 다시 한 번 위치 안내 올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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