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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69

<원조양평해장국 직영점> 연신점 방문기 양평해장국집의 본점이 어딘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점을 자처하는 은평구 연신내점은 본점 포스가 물씬난다. 맛있는녀석들 촬영 사진이 눈에 띈다. 일반 해장국을 전혀 안맵게 주문했다. 보통맛도 고추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 기준으로는 상당히 매웠다... 그래서 노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먹을만하다. 휴 다행 이제 맛있게 즐길 수 있겠다. 2020. 8. 1.
(재업) 소혓바닥?! <봉화가마솥 설렁탕> 우설탕 오늘도 설렁탕집을 방문했다. 우리 블로그 맴바들은 아마도 "또 설렁탕이냐? ㅁㅊ"이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설렁탕은 내용물이 너무 적어서 과거에는 거의 찾아다니면서까지는 먹지 않았다. 가성비가 좋지 않다, 내용물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싸다는게 이유였다. 그런데 이 의 '우설탕'을 먹어보고는 생각이 바뀌었다. 이 정도면 괜찮아. 이것이 바로 우설탕의 고기인 우설이다. 특유의 오돌토돌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최강이다. 고소한 맛을 최고의 맛으로 치는 본인에게 우설은 그야말로 대체할 수 없는 음식이다. 이 설렁탕집엔 소면도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물론 아직 "고기가 좀 더 들어갔으면..."하는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무제한 깍두기와 김치가 그런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준다. 위에서 말한 소면과 파도 먹다보면.. 2020. 7. 14.
연신내 <홍가네 사골곰탕>에서 소머리국밥 FLEX 연세 많은 분들에게 엄청 인기가 좋다. 위치는 은평구 연신내 청구 성심병원 큰길 맞은편쪽에 위치해있다. 위치도 좋다. 일단 국밥먹을 기대를 살짝 억누르고 김치와 깍두기를 퍼낸다. 항상 경고하지만 이 곳의 김치는 맵다. 나같은 맵찔이들에게는 아주그냥 양학러급이다. 드디어 밥이 도착했다. 특수 뚝배기다. 엄청 뜨거우니 스뎅부분은 절대 손으로 만져선 안된다. 실제로 만지는 사람을 봤는데, 비명을 내지르며 손을 뿌리쳤으나 곧바로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것을 봤다. 살발하다. 일단 밥을 다 퍼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과 누룽지를 만들 준비를 한다. 사람들이 다 물을 써버려서 사장님이 새로 갖다 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좋았어 이제 국밥까지 나왔다. 오늘은 소머리국밥이다. 무려 10,000원짜리 메뉴다. 평소에는.. 2020. 6. 25.
아쉬운 느낌... 은평구 연신내 <미르순대국> 오랜만에 방문한 연신내 미르순대국 오래전부터 있던 유명한 곳이다. 2층에 있다는 특징에 건물 외벽에 보면 용 장식도 있다. 내부는 예상보다 수수한 편이다. 탁트인 창가쪽이 분위기가 좋다. 아쉬운 점은 고기 양이 좀 적다. 6,000원에 기대가 너무 컷을 수도 있겠지만 아쉬운건 사실이다.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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