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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을 때(능동적으로 일하기란?) 가끔 출근해서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은 주로 전임자, 선임이 전무한 신설된 부서 및 담당에 임명되거나, 인수인계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한 채 배치된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신입이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내 포지션이 뭘 하는 자리인지' 조차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이다. 신입 교육 때 대충 뭐하는 부서인지는 들었던 것 같은데 특별한 업무 지시도 없고, 업무 지침 같은 것도 없다. 옆자리와 건너편 파티션 사람들은 바빠 죽겠다는 듯이 인상을 쓰며 컴퓨터 타이핑을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데, 막상 나는 일이 없다.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다. 멀뚱멀뚱 앉아있는 내 자신이 몸은 편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다. 회사나 사장들이 자신의 직원들에게 "능동적으.. 2020. 1. 14.
헬나의 모험-일얘기-연속 주사기 안녕하세요 헬나이트입니다~ 헬나의 모험 시리즈글에 어서오세요~오늘의 일 얘기 시리즈는 신기방기한 물건 소개, "연속 주사기" 소개입니다!요 주사기는 아주 특이한 놈입니다.말이 주사기지 분무기 개념에 가깝거든요.다만 주사기 바늘이나 특별히 제작된 주둥이를 결합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이 연속 주사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손으로 바이알 병이나 용기 내부의 액체를지속적으로 분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주로 동물들에게 약품을 주사하거나 소독제를 뿌릴 때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소나 양 등의 유방이나 코를 비롯한 호흡기에 주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이래 봬도 나름 만드는데 고급 기술력이 필요해서 거의 수입품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주요 생산국은 뉴질랜드라고 하네요. 중국이나 국산용도 있지만.. 2019. 5. 28.
(일얘기)청계천과 중앙시장 사진 안녕하세요 지옥에서 돌아온 헬나이트입니다!오늘의 외근은 청계천과 중앙시장입니다.정신을 차려보니 중앙시장 사진만 찍어 왔네요ㅋㅋ아무래도 유명한 곳이다보니 신기한 마음에 이곳 저곳 찍게 됐습니다.중앙시장쪽은 아무래도 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와보니 참 신기하네요.청계천쪽이라 활력도 느껴지고 참 좋았습니다ㅋㅋ오늘도 이렇게 지옥 속 삶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중앙시장이 크게 두 군데를 가리키는데,제가 간 곳은 이쪽입니다.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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