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나의 모험-일얘기-연속 주사기

안녕하세요 헬나이트입니다~ 헬나의 모험 시리즈글에 어서오세요~

오늘의 일 얘기 시리즈는 신기방기한 물건 소개, "연속 주사기" 소개입니다!

요 주사기는 아주 특이한 놈입니다.

말이 주사기지 분무기 개념에 가깝거든요.

다만 주사기 바늘이나 특별히 제작된 주둥이를 결합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이 연속 주사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손으로 바이알 병이나 용기 내부의 액체를

지속적으로 분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주로 동물들에게 약품을 주사하거나 소독제를 뿌릴 때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나 양 등의 유방이나 코를 비롯한 호흡기에 주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래 봬도 나름 만드는데 고급 기술력이 필요해서 거의 수입품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주요 생산국은 뉴질랜드라고 하네요. 중국이나 국산용도 있지만 용액이 새는 등 문제가 많다네요.

크기는 대략 요정도 됩니다.

한 손에 딱 들어맞는 사이즈죠~

중간에 2.0이라는 숫자는 주입하는 액체의 양입니다. 약간 더 오른쪽의 검정색 톱니를 돌리면

3.0 → 4.0 → 5.0 → 6.0 순으로 용량이 바뀌죠. 0.1도 있어요!

이 연속 주사기는 좀 특이한 녀석입니다.

서로 다른 두 용액을 함께 빨아 당겨서 분사할 때 합쳐지게 해줍니다.

그 외의 대용량 주사기들의 모습입니다.

모델들이 다양한 만큼,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참 요 바로 위의 보라색 주사기의 윗부분에 결합되는 용기 보호대의 이름도 있습니다.

왼쪽 넓은게 '왕관형' 오른쪽의 좁은게 '컵형'이라고 한데요.

신기하죠? 다음엔 더 신기한 물건과 장소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