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코스]공릉 카페 쉬르(Suirr)~리틀파스타, 공리단길(경춘선 철길 모험(감성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헬나이트입니다!

노원 공릉에 구 경춘선 철길을 다녀와봤습니다.

아시는 분이 아마 많지 않을거예요, 저도 거의 20년 넘게 공릉에서 살았는데도

몰랐던 곳이니까요ㅎㅎ

지금은 공릉의 앞 글자 '공'을 따와서 경리단길과 합성해 "공리단길"이라고 부른다는군요!

정말 주말 여행? 산책?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길 근처에 감성 카페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어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카페는 그 중 하나인 "쉬르(Suirr)"라는 곳 입니다.

▲카페 쉬르의 위치, 연록색으로 표시된 라인이 구 경춘선 철도길

사실 카페 내부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 인테리어가 참 느낌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디저트에 음료하나씩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 철길을 걸었습니다.

볕도 따갑지 않고 그렇게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였어요!

한참을 한쪽 방향으로 쭉 갔다가 다시 스파게티를 먹으러 돌아왔죠ㅎㅎ

그리고 방문했던 '리틀파스타 공릉 직영점'.

여기서 맥주도 한 잔 씩 추가로 마셨습니다~ㅋㅋㅋ

여기는 아예 별도로 추가 포스팅을 해서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영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간판...ㅎㅎㅎㅎ

혹시 근처 사시는 분들은 멀리 가실 필요없이 여기서 만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노원구 거주하시는 분들은 주말 데이트 장소로 진짜 꼭 가보셔야할 명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