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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전당/음악이나 들을까

[게임음악 ost] 가일 테마곡(Guile theme) BGM 리메이크 및 "가일 테마곡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페러디 모음

by 헬나이트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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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음악 ost] 가일 theme BGM 리메이크 및 "가일 테마곡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페러디 모음.

관련글: 

2019/01/16 - [기록문서 보관소/인물탐구실] - [인물탐구] 대기 군인 '가일' in 스트리트 파이터(Capcom)(1987)



지옥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헬나이트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업데이트한 캐릭터분석 코너의 스트리트 파이터즈 가일편의 부록과도 같은 포스팅입니다.

가일 테마곡은 워낙 유명해서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게임 동영상들을 보다가 배경으로

나온 곡을 한 번 씩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가일 테마곡이 이렇게 널리 쓰이게 된 이유는 

영미권 인터넷 커뮤티니에서 가일의 테마곡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잘 어울리다."라는 기믹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 중 꽤 유명한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한 번 쭉 둘러 보시지요.


[▲가일 테마의 가장 최신판 게임 삽입곡,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Super Smash Bros, Ultimate)에 등장한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영상에도 한 미국 유저가 가일 테마곡을 피쳐링 했다.

쌍절곤으로 뚝배기를 처음 가격할 때부터 장엄한 가일 테마곡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가일 테마곡의 페러디 행렬에 박차를 가했다고 평가되는 "테크노 바이킹(Techno Viking)" 사건 

영상과 배경음악. 이 사건은 독일의 '퍽퍼레이드(Fuckparade)'에서 한 취객이 여성 참가자를 추행하자

 한 토르 망치목걸이를 차고 웃옷을 벗은 몸 좋은 떡대남이 그를 포스 넘치게 참교육 시키고는 테크노

 댄스를 추며 퍼레이드를 누볐다는 일화다. 주인공인 떡대남의 포스와 외모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미권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잘 어울리는 가일의 테마는 그야말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낸다.]


[▲또 다른 유명한 밈. 국내에 "세상에서 가장 취한 술꾼(Drunkest guy ever)'이라고 소개됐던 

이 영상은 한 술 취한 남자가  술을 더 사려고 한 마트에 들러 캔맥주를 사려다가 취기가 올라 몸을

가누려고 애를 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가일 테마곡이 입혀졌고,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러 GIF 움짤들과도 잘 어울린단다.]


[▲ADHD 카툰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가일 테마 페러디버전. '가일의 강함+미국만세+눈썹 없음'을

패러디 했다. 가사도 가일의 눈썹 얘기가 반절이 넘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절친인 내쉬가 중간중간

등장한다는 것. 제작자가 가일의 스토리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며, 그 만큼 캐릭터에 애착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게임 및 영화 등에 음악을 덮어 씌어 보기도 한다. 여전히 잘 어울린다.]


[▲각종 영화와 뮤직비디오와 콜라보한 버전]


[▲강아지 아카펠라 버전]


관련글: 가일 케릭터 리뷰글에서 넘어왔습니다.

2019/01/16 - [기록문서 보관소/인물탐구실] - [인물탐구] 대기 군인 '가일' in 스트리트 파이터(Capcom)(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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