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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전당/음악이나 들을까

★!오늘의 BGM!★[1] = 고전 게임 '크루세이더' 음악추천

by 헬나이트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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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GM!★[1] = 고전 게임 '크루세이더'
 
안녕하세요, 인상 깊은 유명한 배경음악들을 들어보는 오늘의 게임 음악 코너 입니다.
 

 

제가 들어봤으니, 여러분도 들어보세요!
 
오늘의 게임은 

 

 

=1.소개
고전 게임 크루세이더의 BGM입니다.
 
나름 어렸을 때, "게임좀 찾아가면서 해봤다."하는 분들은 풍문으로라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조금 레어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만, 게임성 만큼은 당시 액션 게임들을 벽에다 발라버릴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이 당시 유행했던 실사 배우연출 방식(당시 C&C등에서도 활용된 유행 기법이었음)도 차용하여 캐스팅도 했습니다.
 
미션 중간 중간, 실사 배우들이 튀어나와서 미션을 주거나, 이벤트를 발생시키곤 했죠.
 
 
=2.역사 & 시스템
이 게임은 1995년 작으로, 오리진에서 제작하고 EA(국내에서는 동서채널)가 유통을 담당했습니다.
 
원래 DOS모드로 발매되어 윈도우에서 실행은 안되지만, 신기하게도 차기작 데모나 메이킹, 설명문 등은 윈도우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후회는 없다"라는 원작이 있고, 2로 "유감은 없다"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후속작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1은 멀쩡한데, 2에서부터는 청소년
 
관람불가 딱지가 붙어서 나옵니다. 적이 죽을 때 좀 더 자세한 묘사가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쟝르는 액션아케이드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주요 쟝르답게 화끈하고 세밀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후에 pc뿐만 아니라, ps1, psp에서도 발매됐습니다.

 

 

 

▲크루세이더 "후회는 없다."
-배경이 지구의 컨소시움 기업의 공장, 핵심본사, 감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크루세이더 "유감은 없다."
-지구의 컨소시움을 발라버리고 46시간 이후,  컨소시움이 우주에 올려놓은 궤도무기 '오비탈 플레임'이 배경이다. 
 
 
=3.스토리
기본적인 스토리는 "전세계를 세계 경제 연합 (World Economic Consotium-WEC)"(컨소시움)이라는 집단이 장악한 2196년 지구가 배경입니다.
 
주인공은 컨소시움의 '처리자(Silencer)'-사일런서' 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비무장한 '반컨소시움 민간인 시위자들'에게 공격을 가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주인공과 동료 사일런서들은 비무장한 사람들을 공격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명령을 어기고 지하 수도시설을 통해 복귀하려고
 
합니다. 그때, 컨소시움의 무장로봇이 나타나게 되고 사일런서 일행을 죽이려고 합니다. 주인공을 제외한 동료들은 이 때 모두 죽게되고
 
주인공 사일런서는 컨소시움에 뭔가 꺼림칙한 비밀이 있음을 깨닫고 동료들의 복수와 의문해결을 위해 반컨소시움 레지스탕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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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스토리는 지구의 컨소시움을 박살내버린 사일런서는 컨소시움이 운용하는 일종의 우주정거장이자 지구표면 공격용 플랫폼인 '오비탈 플레임'을
 
파괴하기 위해 수송선에 몸을 싣습니다. 그러나 수송선은 대기권을 벗어나던 중 심각한 피해를 입고, 수송선은 우주에 표류하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이에 오비탈 플레임의 과학자들은 사일런서의 잔해를 얻기위해 반파된 수송선을 격납고로 수집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 플레임으로 무혈입성하기 위한
 
사일런서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사일런서는 고장난 수송선안에 죽는 듯이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1의 엔딩이 있는 지, 46시간이 지난 우주의
 
오비탈 플레임이 2의 시작입니다.
 
 

▲크루세이더 "유감은 없다"의 메인메뉴화면
 
 
=4음악
음악은 전반적으로 테크노 풍의 메탈이 섞인 신나는 곡들입니다. 90년대 액션 게임들은 다들 bgm이 게임시스템에 필적할 만한 또다른 중요 요소였죠.
 
각각 에피소드들마다 고유한 bgm이 있습니다. pc판과 달리 ps판에서는 pc판의 전 에피소드들의 bgm이 한 층에서 돌아가며 전부 재생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크루세이더의 상징과도 같은 bgm으로 1탄에서 가장 처음 재생되는 곡입니다. 
 
제목은 "Dimension 2012"으로 아마, 이 게임을 접해본 분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을 곡일 겁니다. 
 
어린 초보자가 하기에는 약간 어려운 게임이라, 1탄에서 계속 해매기 때문입니다.
 
특유의 테크노풍 박자에 중후함이 녹아있는 가히 크루세이더의 간판이라 할 만한 BGM입니다.
 
 
자, 그럼 다 같이 들어보시죠!
 
 
 
▲1탄의 bgm- Dimension 2012
 
Dimension 2012의 리메이크판, 일반인 유져가 재구성한 곡이다. 제목은 "Dimension 2012 (redux) HD"으로 작곡가는 "nu music".

 

 

 

 

추가로, 크루세이더 "후회는 없다."의 사운드 트렉 전곡의 bgm을 들을 수 있는 유투브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가셔서 함 들어보세요!
 
전곡 1시간 11분짜리 유투브
 
 
 
=5.참조

 

나무위키(어떤 분이 작성해 놓으신 기본글에 제가 살을 붙혀서 완성했어요!) 

 

 
루세이더 내용 참고(블로그)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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