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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38

퇴근길 1호선 소요산행 역대급 연착 발생 퇴근길 1호선(인천->소요산 방향)이 수십분간 연착되면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임. 덕분에 차량이 사람으로 꽉꽉차서 겨우 운행됨. 이유는 아직 불명. 2020. 2. 4.
은평,불광,연신 맛집-연신내회수산-낙지 탕탕이(낙지회) https://mukjagolmok.tistory.com/26 작년인가 제작년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이 때 낙지 탕탕이? 낙지회?를 처음 먹어봤다. 회사랑 가까운 큰 횟집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회식을 가면 그렇게 좋아하며 잘 해줬다. 사장님까지 같이 가면 메뉴를 추천해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날 낙지가 들어왔담서 낙지회를 쳐준다.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살짝 찍으니 오도독한 식감이 아주 그만이었다. 간장에 찍으면 약간 타코와사비 느낌도 난다. 다만 꽤 오래 움직움직하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겠다. 2020. 2. 4.
연극 관람 후기 - 늘근도둑 이야기-서울(혜화역 대학로) 늘근도둑 이야기 연극 관람 후기 대학로(혜화역) 유니플렉스 3관에서 표가 생겨 지인과 보게 됐다. 내용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혀 알아보지 않았다. 되도록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것이 더 재밌기 때문이다. 배우 박철민이 출연한다는 사실은 도착해서 포스터를 보고서야 알았다. 물론 박철민을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까지는 기대하지 않았고, 역시 다른 배우가 연기를 진행했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남자 배우 3인만으로 진행되는 3인극이다. '더 늘근도둑', '덜 늘근도둑', '수사관' 이렇게 3명만 등장한다. 각각 황성현, 추민기, 한상우 배우가 분했다. 예전에 봤던 '작업의 정석'이 남녀 배우로만 진행되는 2인극인 것에 비하면 큰 차이점이라 더 기대가 됐다. 늘근도둑이야기는 극을 보다보면 대사에서 꽤 유서 깊은 연극이라는.. 2020. 2. 4.
추억의 '엉생'에서 고기 회식 https://mukjagolmok.tistory.com/25 회사 근처에는 엉터리 생고기 고깃집이있다. 엉터리 생고기는 고기 무제한 체인점인데, 신기하게도 여기는 이름만 같은건지 무제한이 아니다. 아무튼 회사에서 가끔 여기서 회식을 할 때가 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있기 때문에 여기만 가면 나는 최대한 많은 고기를 섭취한다. 고기 질도 좋아서 돼지고기 부위별 모듬세트 하나를 조진 다음, 소고기 모듬세트를 조져준다. 그러면 이번엔 다시 돼지고기 모듬세트를 한판 더 시켜서 같이 회식온 옆자리 동료들과 반 나눠 먹으면 딱 맞는다. 그다음 마무리는 냉면이다. 아쉽게도 냉면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렸기 때문이다. 연신내 고기구이집-엉터리생고기 1, 2층이 있는 고깃집 돼지고기, 소..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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