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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15

자작 노블 시나리오 전쟁/밀리터리/정치 : Parallel World War I (제 1 차 평행 세계 대전) 노블 시나리오제목: (가제) Parallel World War I (제 1 차 평행 세계 대전)장르: 밀리터리/전쟁/정치/SF -자유의 진정한 가치는 이를 가져보지 못 한 자만이 안다.- 2032년 그리스 연안의 지중해 상공에 근미래 과학으로는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난다. 흰 자기장이 벼락과 같은 형상으로 둥글게 말려 내부가 검게 보이는 거대한 타원형의 형태가 열린 것이다. 이 현상에 대해 다양한 가설이 제기 되었으나,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학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다수설에 따르면, 이것이 특정 공간과 연결되는 '웜홀(Wormhole)'의 통로라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이것'에 관심을 나타낸 것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 이들은 '포탈(Portal)'이라는 명칭을 가장 먼저 사용.. 2019. 3. 6.
Ψ~지옥기사 설화집~Ψ -3- [매달린 남자] (성인용 동화,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3- [매달린 남자] (성인용 동화,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3- [매달린 남자] 그 남자는 형틀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습니다. 양 발이 묶이고, 양 손도 뒤로 묶인 채 커다란 기둥에 말 그대로 걸려있었습니다. 그는 죽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광장에 매달려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을 지켜보며, 광장에 매달려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보며, 그렇게 하루 종일 매달려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지 않았고, 아무도 그에게 마실 것을 가져다주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내려진 형벌이었습니다. 며칠째 밤인지 모를 어느 날 밤. 그날따라 밤은 깊었고, 그날따라 어둠은 더욱 깊었습니다. 매달린 남자는 잠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그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 2019. 2. 21.
[설정,일러스트] S0-D0M 빌런 시체백작 시체백작 제가 08년도 쯤에 만들었던 '시체백작'이라는 캐릭터입니다.이름의 모티브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따왔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조커의 이미지를 첨가했죠.약간 광적이면서도 좀 고귀한? 럭셔리한? 느낌이 결합된 시체성애자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버전은 '헬나이트 설화집' 소설에 등장하는 중세버전과 이 소설을 읽고 빌런이 된 '기가폴리스' 만화판의 현대버전이 있습니다. 소설판 중세버전의 시체백작은 병사한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헬나이트와 계약하고, 그 계약 조건으로 수 백 명의 영혼을 바치기로 해서 자신의 영토에 사는 농노와 백성들을 제물로 삼습니다.그렇게 영혼이 제물이 된 사람은 백작의 '네크로만시(Necromancy: 강령술)'에 의해 시체만 남아 좀비로 변하게 됩니다.그러면 백작의 지시에.. 2019. 2. 7.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성인용 동화,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성인용 동와, 잔혹동화) Ψ~지옥기사 설화집~Ψ -2- [학자와 거지] 그 학자는 '선한 사람'을 찾는 중이었습니다. '선한 사람을 만난다면 내 사상을 입증해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며 학자는 자신의 주변에서 선한 사람이 있는지를 항상 살피고 다녔습니다. 그 학자가 시장에 도착했을 때, 거지들에게 적선하고 있는 한 키가 큰 사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내는 허리춤에 칼을 차고, 옆구리에 낡은 투구를 끼고, 바지 주머니 쪽에는 권총을 걸고 있었습니다. 학자는 적선하는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가 시장바닥에 있는 모든 거지들에게 금화를 3냥씩 나누어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보시오." 학자는 그 사내를 불렀습니다. "너도 금화가 필..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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