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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보관소/캐릭터 탐구실

대박부동산-'홍지아(장나라)'에 대해 알아보자!

by 헬나이트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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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나이트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캐릭터 분석글이 아닌가 싶네요~ㅋㅋ

원래 작성하던 캐릭터 분석 포스팅이 있었는데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다 보니 홍지아 사장을 먼저 해야겠더군요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드라마이다 보니,

섣불리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은 조금 어불성설일 것 같아서

일단은 지금까지 진행된 극중 묘사를 토대로

캐릭터의 특징이나 성격을 설명하는 내용이 본 포스팅의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부는 나중에 완결되고 나서 올리도록 해보죵~

 

 

 

왼쪽이 여주인공인 홍지아(장나라 분), 오른쪽이 남주인공인 오인범(정용화 분)이다.

 

 

오늘의 주제 캐릭터인 '홍지아'는 한국의 KBS 2TV 드라마 '대박부동산'의 주인공입니다.

여성이며, '대박'이라는 부동산의 사장으로 등장합니다.

부동산 사장인 만큼,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보유한 모양입니다.

실제로 극 중에서 제3자가 홍지아를 소개할 때 "공인중개사 홍지아 사장님"이라고 표현합니다.

대외적인 공인중개사 사장이라는 직업 외에도 '퇴마사'라는 독특한 직업이 있습니다.

 

 

 

 

 

홍지아가 운영하는 '대박부동산'이라는 공인 중개 업체의 큰 특징이 바로 이 '퇴마를 제공한다.'라는 점입니다.

일반 거래는 진행하지 않으며, 오로지 귀신이나 심령현상이 목격된 부동산 매매만 담당합니다.

중개 수수료는 200만 원으로 획정돼있으며, 여기에 퇴마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양입니다.

이러한 심령현상은 주로 억울한 죽음으로 인하여 성불하지 못하고 구천에 떠돌게 된 '원귀' 때문으로

해당 퇴마는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가 직접 영매와 함께 이 원귀들을 강제로 성불시키는 것입니다.

퇴마 작업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원귀가 엉뚱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빙의할 수 있기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위의 사진과 같이 원귀들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가 바로

직접 개조한 '타카(Tacker [태커] : 못, 스테이플러 심 같은 고정 핀을 박는 도구)'입니다.

잘못 발사했다가 애꿎은 사람이 맞아서는 안되겠죠?

물론 저 타카는 원귀의 이동이나 접촉을 일시적으로 막는 결계를 만들기 위해 바닥에 발사하는 형태로

사용되긴 하지만 여전히 위험합니다.

 

 

대박부동산 사무장인 '주화정(강말금 분)'과 홍지아 사장. 주화정은 대박부동산의 유일한 직원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중개업무를 처리한다. 과거에 유명한 대형 중개 업체에 몸담았던 듯하다.

 

평소 이미지는 차가움 + 도도함 그 자체입니다.

성격만 차가운 게 아니라 실제 체온도 낮다고 합니다.

특히 귀신과 만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저체온증에 시달리다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때문에 최대한 퇴마 작업을 빨리 끝내려고 하며, 두꺼운 코트를 입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퇴마를 하게 되면 원귀가 된 사람이 지니고 있던 죽기 전의 기억이나 습성이

퇴마사인 홍지아에게 전이된다고 합니다. 습성은 곧 사라지지만 기억은 계속 남는다고 하네요...ㄷㄷ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원귀가 되는 만큼, 좋지 않은 기억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홍지아 사장이 지금의 냉담하고 인간 혐오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오인범(정동화 분)'은 굉장히 특이한 영매라서

홍지아가 그와 접촉을 하게 되면 체온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홍지아 사장이 퇴마를 할 때 유일한 약점인 저체온증이 한방에 해결되는 셈입니다.

 

극 중에서 경찰이 열람한 홍지아의 전과 기록에 따르면,

91년생으로 30세이며(2021년도 기준), 생일은 2월 27일이라고 합니다.

무려 전과 7범(폭행 및 모욕 등)(...)이며 벌금형이나 합의 선에서 마무리되어

다행히 아직 징역형을 받은 적은 없는 듯합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홍지아 사장이 나빠서가 아니라 

아마도 퇴마 작업 도중이나 이를 통해 알게 된 진실로 인하여 당사자들과 갈등에 휘말리다 보니

위와 같은 전과를 갖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녀의 취미이자 특기는 다름 아닌 '격투기'입니다.

여성이지만 극 중에서 격투 능력은 등장인물 남녀 통틀어 최강급으로 묘사됩니다.

심지어는 폭력을 일삼는 현직 조폭들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할 정도의 실력자입니다.

 

 

 

홍지아가 이렇게 출중한 격투 실력을 갖게 된 것은 아마도 퇴마 작업을 위한 체력 단련과 더불어

퇴마 후 원귀의 남은 기억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

머릿속을 비우기 위해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쳤던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오인범이 원귀의 생전 기억 때문에 힘들어하자

글러브를 건네며 자신은 그럴 때마다 생각이 가실 때까지 샌드백을 쳤다고 말합니다.

 

====

자 이렇게 대박부동산의 등장인물인 '홍지아'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기본적인 성격이나 특징에 대해서만 서술해봤습니다.

요즘 반전 아닌 반전에 등장인물들의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것 같아 보는 재미가 배가 되고있습니다.ㅋㅋ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본 포스팅으로 관심 가져보셨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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