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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장/운동.건강

나의 Fit 파트너(Fit To Fat To Fit)

by 헬나이트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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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옥을 헤엄치는 헬나이트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운동관련 영상을 보다가 재밌는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거 아주 컨셉이 기가 멕힙니다.

 

일단 등장인물 총 2명이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합니다.

한 명은 해당 에피소드 사연의 주인공으로, 현재 몸상태가 비만 중증인 사람들입니다.

다른 한 명은 현직 트레이너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의 감량을 도와줄 전문가입니다.

여타 다이어트 건강 프로와 비슷한 것 같다구요? 여기까지는 그렇죠,

그런데 재밌는 점이 현직 트레이너에게 일정 기간을 주고

비만인 주인공의 몸무게에 비례한 만큼의 살을 찌우게끔 합니다.

마르고 건강했던 트레이너는 몇 주 후에 살이 찐 모습으로 사연의 주인공을 만납니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트레이너를 만날 때 표정이 제 각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상황이 재밌다면 웃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고생했다며 울기도 합니다.

트레이너들이 살을 찌우는 과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데,

이게 또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평생 살찌우는 방법을 모르며 살아왔던 트레이너들은 운동을 멈추고 먹는데만 집중합니다.

살이 쪄가면서 여자친구 혹은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과 갈등도 겪습니다.

살이 찌자 삶이 불편해지고, 예민해지다보니 싸움이 잦아진다고 합니다.

(해당 장면은 본 프로그램에서 연출한 장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나오는 걸 보면요.)

 

아무튼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시점부터는 둘 다 살을 빼기에 전념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부터 트레이너는 진짜 트레이너 본연의 모습+살 빼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연의 주인공에게 운동을 시키면서 자기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살을 빼는 거죠.

비만인 주인공은 운동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힘들어하면서도,

자신과 같이 살찐 트레이너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엄청난 동기부여를 얻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개념을 추상적으로만 접해오다가

자신처럼 살을 찌운 트레이더가 직접 운동과 식단을 실시하는 것을 보면서 말이죠!

 

지금 에피소드가 한 8개정도 나왔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1~3개의 영상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래에 유튜브 페이지 링크와 에피소드 몇 개를 소개해봅니다.ㅋㅋ

재밌는 영상이니 함 보시고 동기부여 받으시길!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frd-NSLYZdYJYo1qcdEjXa8BCu3Fppw

 

나의 Fit 파트너 (Fit To Fat To Fit) - YouTub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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