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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전당/오늘의 점심 전시관40

해장엔 복지리 <연신복집> 해장으로 좋은 메뉴를 추천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복요리를 꼽는다. 자 그럼 해장을 하러 가보자 은평구 연신내 이다. 상당히 오래된 터줏대감이다. 주인이 몇번 바뀌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듯 하다. 기본반찬 구성이 꽤나 괜찮다. 바로 나와부렀다. 미나리+콩나물의 조합... 해장을 위한 최적의 조합이 아닐까한다. 일단 향기만 맡아도 절반은 해장이 되는 듯 하다...굿... 뚝배기가 독특하다. 기존 뚝배기 아래에 스테인레스 사발을 받쳤다. 아마 뜨거워서 화상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 하다. 오늘도 해장 성공! 2020. 7. 4.
Are you bussy? 비지찌개(양구손두부) 제목에 아재개그를 좀 넣어보았다. 오늘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비지찌개다. 은평구 연신내 로 가자. 드디어 나왔다. 실물은 좀 더 짙다. 사진상으로는 좀 연하게 나온듯. 비지의 고소하면서도 비릿한 특유의 향기가 좋다. 비지찌개안에는 돼지고기도 들어가서 풍미를 더한다. 혹시 비지찌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여태 안먹어보고 있는 사람들은 시도해보자. 입맛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심지어 자신조차도 말이다. 2020. 7. 2.
<쭈꾸미&코다리구이> 한식 백반집을 가다 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골목식당이다. 그것도 한식 백반집을 떠올리면 되겠다. 제육볶음이나 자반구이 등을 시키면 5개 반찬과 된장국이 한 그릇 나온다. 제육볶음은 2인용 16,000원 한 접시를 판다. 맛은 확실히 괜찮았다. 특히 양배추나 당근, 양파 등등 채소가 많이 들어서 좋았다. '차라리 고기양을 좀 더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물론있겠지만 정겨운 골목식당의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난다. 2020. 6. 30.
낙지 돌솥비빔밥 <낙지의꿈> (연신내 은평구) 나는 개인적으로 비빔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왜냐하면 비빔밥은 요리라고 부르기가 좀 그렇다. 밥 위에 요리된 채소들을 올려놨다가 비벼먹는게 끝이기 때문이다. 비빔밥은 요리 이름이라기 보다는 "섭취 방법"을 정의하는 단어로 봐야한다. 대신 돌솥비빔밥은 좀 얘기가 다르다. 단순히 채소와 밥을 비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솥 뚝배기가 뜨거운 상태여서 비비는 동안에도 계속 조리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비빔 볶음밥' 혹은 '볶음 채소 덮밥'이 되는 것이다. 은평구 연신내의 청구성심병원 뒷 골목길에는 은근 맛집이 많다. 돌솥비빔밥 전문점인 도 대표적인 맛집들 중 하나다. 특히 주변에 흔히 볼 수 없는 메뉴를 특화한 곳이라 라이벌이 적다. 함께 나오는 달걀찜을 푹 떠 넣어서 같이 덖어낸다 그러면 뜨거운 돌솥..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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